건강칼럼

걷고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프다면?

모두튼튼365의원 대구감삼역점
걷고 일어설 때 무릎이 아프다면?

평소에는 별다른 불편 없이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뻐근하거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무릎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듯한 느낌을 경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래 걸은 날에는 무릎이 묵직하게 아프고, 쪼그려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더 선명하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처음에는 단순히 많이 걸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무릎은 우리가 걷고 뛰고 앉고 일어서는 거의 모든 움직임에 관여하는 관절입니다.

매일 반복적으로 체중을 견뎌야 하는 만큼 작은 변화가 쌓이면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이 이어질 수 있어요.

무릎은 생각보다 많은 부담을 견디는 관절입니다

무릎 관절은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만나 움직이는 구조이며, 그 사이에는 충격을 줄여주는 연골과 반월상연골판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인대와 힘줄, 근육이 함께 무릎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있어요.

우리가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는 체중 이상의 힘이 무릎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서 있는 생활, 반복적인 계단 이용, 쪼그려 앉는 자세, 과도한 운동이 이어지면 무릎 주변 조직에 부담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점차 마모되는 것도 무릎 통증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 통증이 반드시 연령이 높은 분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자주 하는 젊은 층이나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에게도 무릎 주변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이용할 때 특히 무릎이 아픈 이유

평지를 걸을 때보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더 아프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계단에서는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이 반복될 뿐 아니라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허벅지 근육과 무릎 관절에 더 큰 힘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계단을 내려갈 때는 몸이 아래로 내려가는 속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무릎 앞쪽이나 안쪽에 부담이 커질 수 있어요. 평소 허벅지 근력이 부족하거나 무릎 주변 근육의 균형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이러한 부담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계단, 오르막길, 장시간 걷기 이후에 무릎 통증이 두드러지는 경우라면 무릎을 사용하는 생활 습관을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뻣뻣하게 느껴진다면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설 때 바로 걷기가 어렵고 무릎이 굳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몇 걸음 걷고 나면 조금 편해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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